일상/냠냠

성수맛집 빗소리를 들을 수 있는 '레인리포트 크루아상'

검은토끼 2023. 11. 16. 11:59

성수동에 생긴지 얼마 안된 가장 핫플레이스중 하나인

레인리포트 크루아상
 

레인리포트 옆의 살라당템플이 더 핫플이기 떄문에
핫플옆에 핫플로 여기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

레인리포트는 다행이 한적 역시 핫플은 평일낮에 와야한다. 조영하고 한적한공간에 빗소리가 사삭- 사색하기 딱 좋은곳이다 빗소리가 메인테마로 가운데 대나무숲이 형성되어 있고 그걸 기점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장같이 계단식으로 둘려져 있다. 뒤쪽에는 좌식으로 그냥 누워있기도 하고 편하게 독서하면서 빗소리를 감상할수 있는 구조로 빗소리자체가 하나의 연주를 듣는 것 같이 구성해놨다.
 

날씨의 영감을 받은 7종이 시그니처 크루와상. 각각 날씨 현상을 모티브로 완성되었다고한다.

빵종류에 따라 개인이 오븐기에 넣어 2분정도 돌린 후 먹으면된다. 소비자가 직접 개인의 개인의 취향에 맞게 크로와상을 데워 먹을수도 있으며 이를통해 직원들의 업무도 줄일 수 있는 1석2조랄까?

스톰 스모트 페퍼 크로와상
초코 해이즐럿 퀴니아망

STORM
비오는날 커피가 맛있는 이유를 시작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위해 모든 커피는 핸드드립인 레인리포트.
그래서 주문 후 시간은 좀 걸리지만, 오랜 기다린 시간만큼 가치있는 커피맛이였다. 
묵집하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너무 진하지도 않고 적당한 바디감이였다.

친절하게 가위가 있어서 그냥 개인이 먹기 편하게 잘라먹을 수 있는다. 크로아상 칼라감 너무 예쁘다. 인쪽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되어 있을줄 몰랐다. 그리고 먹을때 페퍼항이 엄청 퍼지는게 빵맛을 더 독보이게 해주는거 같다.